아침에 눈뜨자마자 무화과빵이 땡겨서 이조명과에 빵사러 갔다. 요즘 완전 달달한 디저트용 빵보다는 몬가 이렇게 건강한 느낌 나는 빵이 맛있ㄷㅏ.. 사진 좀 잘찍은듯... 내최애 무화과빵 (하트) 따란~ 사장님이 막 오븐에서 나왔다며 주셨다. 따끈따끈한 무화과빵 첨먹어봐... 물론 존맛이었다. 커피랑 먹으면 진짜 개도른맛 무화과빵은 식어도 맛있고 갓 나온 빵도 맛잇다... 아 무화과빵에 대해 적으려고 이걸 켠 건 아니었는데.. 어짜피 일기 쓸거 여기에 한번 써보자 싶어서 로긴했는데 나는 아무래도 일기는 직접 손으로 쓰는게 좋다. 타자로 치면 너무 빨리 생각을 적을 수 있어서 오히려 정제가 안되는 느낌이랄까? 손으로 일기를 쓸 때에는 아무리 개빡친 순간이어도 한 문장을 머릿속에 떠올리고 몇번 곱씹어보고 적는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