불어공부 다시 시작했다.
내가 B1을 딴게 자그마치...대략...5년전...
아마 2018년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나 싶다.
연말에 프랑스 가려고 이미 비행기표를 끊어버려서^^ 정말 공부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
그래도 가서 의사소통은 해야 덜 억울하자나..ㅠㅠ ㅋㅋㅋ
근데 영어만 공부하다가 제2외국어, 특히 유럽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느낄것이다.
진!! 짜!!
컨텐츠가 없다!!!
진짜...영어공부는 의지만 있으면 사방에 컨텐츠가 널려있다.
학원도 널려있고 독학하고자 하면 독학 할 수 있는 교재, 영상, 영화, 책, 어플, 뭐 가릴 것없이 장르별로 종류별로 널려있다는 말이다. 이 얼마나 복된 환경인가!!
영어가 얼마나 공부하기 좋은 환경인지는 제2외국어 공부를 시작해 보면 안다.
우선 자막이 없어...^ㅡㅠ
섀도잉을 하려 해도 영상찾는것부터가 시작이다.
영어는 사방에 널려있는데 . . .
그리고 비용!!
학원도 너무 비싸다 ㅜㅜ
인강이면 몰라도 불어 현강 들으면 30 40 만원은 기본,,, 그래서 선택의 여지 없이 인강행~ㅎㅎ
인강을 듣기로 마음먹었다면 또하나의 장벽이 있다.
그것은 바로...
내 수준을 모른다는것!!!
A2는 쉽고 B1은 어려운 늪에 빠졌다...
그래서 일단은 기본부터 시작하구 모르는건 그때그때 배우는 걸로 하기로 대충 계획을 세웠는데 잘 되려나 모르겠다.
아, 그리고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
괜찮은 프랑스어 인강 사이트 찾았는데 망할까봐 걱정되어서 ^-ㅠ ,,,
걱정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.
아래는 내가 인강 듣기로 결심한 프랑스어 사이트 홈페이지다...
따란~,,,
누가 봐도 너무 수상해 보이는 홈페이지...
원장쌤이 디자인보다는 강의의 질에 몰빵한 것이 보이는 사이트다.
처음엔 섀도잉 영상을 찾던 중이어서 긴가민가 하고 한 강좌면 결제했다.
이 사이트 결제한 이유는 내가 영어공부를 할 때 섀도잉이 제일 효과가 좋아서
불어도 그 방법으로 하려했는데 섀도잉 할 만한 영상이 놀랍게도 없 엇 음!!
근데 정말 단비와 같이 라벨프랑스 강의가 검색에 걸려서 홀린듯이 클릭~, ,, 그리고 생각보다?! 진짜 괜찮았다...
저 빨간박스 쳐놓은 게 섀도잉 컨텐츠인데 나는 마크롱 연설부터 시작했다. 오히려 영화대사나 리얼대화 이런게 더 안들리고 어렵더라고;; 마크롱은 말을 또박또박 천천히 해서 오히려 더 쉬웠달까.
그래서 첨엔 연설만 섀도잉 하려했다가 평생회원권이 50만원정도밖에 안하길래 (앞서 말했다시피 유럽어는 학원 한달 수강료가 보통 30-40이다... 거기에 비해서 평!생! 회원권이 50이라니 !!) 바로 결제~

쓰다 보니 홍보같지만 홍보 아니구요,
아니 사실 강의 컨텐츠가 괜찮아서 사이트가 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ㅠㅠ
원장쌤,,, 여윳돈 있으시면 웹디자이너를 고용해 보시는게 . .. ?
사이트 다시봐도 ㅠㅠ 너무 약파는 거 같이 생겨서
불어 배우려고 온 (잠재적) 수강생들을 다 쫓아내 버릴까 봐 두렵다
하여간 라벨프랑스 괜찮고요...
지금은 동사정복 강의부터 듣기 시작했는데 아 내가 왜 불어 공부하다 그만뒀는지 깨닫는중&^&^^
아니 농담입니다.
6개월 뒤면 유창하게... 말할 수 있겠지? 크킄, ,,

https://www.labellefrance.tv/home/ver2/
독보적 1위 프랑스어인강, 라벨프랑스
독보적 1위 프랑스어인강, 라벨프랑스
www.labellefrance.t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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