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용인 빵집] 떠나간 뜀틀빵과 어로프슬라이스피스

용인 뜀틀빵 맛집 어로프슬라이스 피스 후기.

▶상호명: 어로프슬라이스피스 용인점
▶주소: 경기 용인시 처인구 백령로 47
▶영업시간: 10:00 ~ 19:30
▶전화번호: 031-339-1488
▶주차공간: 주차장 있음 

 

 

 

 

 

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빵집

이름ㅇ ㅣ a loaf slice piece... 굉장히 직관적인 이름이다

빵집 사장님,, 조각난 빵덩이에 모종의 애정을 느끼시는것 같다

 

여기 시그니처빵인게 분명한 뜀틀 빵,,,

진짜 이거 안먹고 온거 후회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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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안먹었냐면 이날 점심을 너무 많이먹어서 소화가 안되가지구...흑흑 후회로 얼룩진 빵집 리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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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키키

이것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레몬 아이싱이 뿌려진 빵 #레몬케이크

진짜 존맛~ 레몬아이싱 진짜 맛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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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진짜 탐스럽게 잘찍은거같다

꼭 송편같기두 하구,,,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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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은 여기의 시그니처 빵임이 분명한 빵!!

이름이 토마토... ㅇㅓ쩌고 였던거 같은데 약간 피자빵 맛이 났엇던 거로 기억...

 

소품과 함께,, 찰칵 ☆

 

Educated... 한국어 원제는 <배움의 발견> 이다.

일루미나티를 믿으며 공교육은 국가의 세뇌기관이라고 생각하는 정신질환자 아버지 밑에서

교육과 의료시스템을 포함한 현대 문명과 단절되어 살아가던 타라 웨스트 오버가

조금씩 교육을 받고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기까지의 여정을 자전적으로 풀어낸 에세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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읽으면서 교육을 받지 못한 인간이란 정말 짐승과 한끗 차이구나라는걸 느끼게 해준 책...

타라 웨스트 오버의 정말 적나라하고 보호받지 못했던 잔인한 유년시절의 상황이 너무나도 사실적으로 묘사되어있어 솔직히 읽으면서 좀 힘들었다... 미국은 땅덩이가 넓어 그런가 정말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벌어진다는 생각도 들고,

무엇보다 정말 복잡한 다면성을 보여주는 가족구성원들 때문에 내 마음까지 같이 심란해지며,, 약간 감정소모가 컸던 책이라서 지금 독후감 쓰까마까 고민중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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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빵집으로 돌아와서,, 한켠에서 기념품들도 판다

아마 아버지랑 딸 셋인듯? 

오후에 사람 진짜 많았는데 저녁때가 되자 어느새 다들 떠나버렸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