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디야 미니붕어빵 추천하는 후기

이디야에서 파는 미니 붕어빵 생각보다 맛있어서 쓰는 기록.

 

 

방금 전 글에서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파는 미.니 붕어빵 근본없다고 욕해놓고

변절자처럼 미니붕어빵 추천후기 쓰는거 아니냐고요 ?! 

 

아 닙 니 ㄷ ㅏ. . . 

 

아니 사실 맞습니다. 아니, 아닙니다.

사실 이건 예전에 찍은 사진이라고요 ㅠ

내가 신논현역 근본 팥붕 맛집을 찾기 전이란 말이에요.

 

그리고 무엇보다!!

이디야 미니 붕어빵은 맛잇다. . . 

그래서 백만보 양보해서 붕어빵으로 쳐주기로 했다. 이디야 붕어빵만. 딴데는 안 도ㅐ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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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개에 2500 원!

 

 

 

 

왜 맛있을까 생각해 봤는데 붕어 반죽이 다른거 같다.

저기 봐봐 흑임자 붕어빵 이라구 써잇자나

반죽이 달라서인지 그 텁텁한 맛이 안난다. 맛있단 얘기다.

 

이디야 미니붕어빵 맛있습니다.

당신의 거주지 근처에 붕어빵을 파는 곳이 없다면 이디야 붕어빵으로 타협하는 것, 그것 괜찮은 타협입니다.

 

근데 아쉬운 점은 팥붕 슈붕 섞을수 없다 ㅠ (제길 미니스톱은 해줬는데!)

팥붕 5개 혹은 슈붕 5개만 먹어야 한다.

나는 근본을 선호하므로 근본팥붕 5개를 샀다.

구워지는 데까지 쫌 기다려야 한다. 한 5분정도 . . ?

 

 

히히히 졸라조아

보이는가? 저 개 작 은 붕어들.

집가면서 두개 먹은거 같다.

아...아무리 생각해도 미.니 붕어빵 생각해낸 사람 정말 좋으면서도 싫다.

붕어빵 크기 너무 작잖아...말이 돼? ㅡㅡ^

 

 

앙. 증. >_<

 

집오면서 3개 먹었다.

두개 남아서 사진찍어봄.

진짜작음 개작음

 

 

 

끗